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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식용으로 활용 가능한 오갈피 열매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생강

by 큰세상 2024. 5. 5.

1. 오갈피 열매

한국의 식량자원 생산을 높이기 위해 야생 식물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갈피는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양에 알맞은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갈피는 옛날부터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간 보호와 해독 작용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 오갈피가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식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갈피 열매에는 천연색소로 고운 안토시안이 풍부하여 술, 넥타, 주스, , 젤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C 함량이 높고 고유한 풍미가 있어 영양과 기호성이 겸비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유용한 식품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참 오갈피는 심은 지 2년째부터 첫 수확을 보기 시작하여 80년가량이나 계속해서 수확이 가능한 경제작물로서, 재배의 수익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60~80L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농가 부업으로도 유용하게 재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갈피는 신체의 대사 촉진과 강장 작용의 두 가지를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 효용이 크게 기대됩니다. 이를 먹게 되면 균형이 깨어진 신체기능을 조금씩 정상화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해소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를 받은 정신 신경계의 흥분을 억제합니다. 또한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성기능을 자극하여 성 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오갈피의 다양한 효용은 혈액순환 개선, 내구력 향상, 진정 효과, 혈압조절, 강장 및 성기능 증진, 심신 기능 향상 등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다양한 효과로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갈피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효과를 발휘하여 집중력과 내구력을 증강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갈피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과 건강식품이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 활용 가능성이 더욱 기대됩니다. 농가 부업으로도 유용하게 재배될 수 있는 오갈피는 우리나라의 식량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가치 있는 자원을 보다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식량자원 생산 면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생강

생강의 향신료로서의 역사와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은 먼 옛날부터 열대 아시아에서 재배되어 왔는데, 그 원산지는 인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향신료로 사용되어 온 역사도 오래되었으며, 비대한 뿌리줄기를 이용합니다. 20℃ 정도가 생육에 가장 알맞으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습니다. 생강은 싹이 트는 종자가 거의 얻어지지 않기 때문에 뿌리줄기를 쪼개어 번식시킵니다.

우리나라에도 고려 현종(1018년)의 기록으로 보아, 재배된 지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산 생강은 품질이 우수해서 처음 유럽으로 수입되었을 때 그들은 우수한 품종에 놀라 인도산과는 다른 종류로 알았다고 합니다. 생강은 수분이 많아 저장성이 나빠 대부분이 건조품으로 유통됩니다.

생강에는 흑 생강과 백생강이 있습니다. 흑 생강은 지상부가 모두 시들기 시작했을 때 땅속줄기를 캐고 열탕 중에서 발아 방지 처리를 한 다음 곧 건조한 것이며, 백생강은 땅속줄기 외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벗기고 씻은 후 천일 건조한 것입니다. 

생강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진저론과 쇼가올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생강을 식재료로 사용할 때 음식의 맛을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생강은 양념뿐만 아니라 독특한 약리작용으로 한방의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위를 튼튼히 하고 토하려고 할 때 가라앉혀주며, 기침과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또한, 차멀미를 할 때 편강을 씹으면 좋습니다. 

생강은 위를 따스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기도 합니다. 찬 것을 너무 많이 마셔 토하려고 할 때 따끈한 생강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증세가 심할 때는 생강즙을 한 숟가락쯤 먹으면 뱃속이 훈훈해집니다. 또한, 생강 정유는 티푸스균,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해 살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 것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생강은 다양한 요리나 음료에 활용됩니다. 김치에도 넣고 생강차로도 마시며 생강엿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버터 등을 넣고 만드는 과자, 쿠키 등을 만들 때 생강을 섞으면 버터의 산화가 방지되어 좋습니다.

생강은 양념보다는 독특한 약리작용으로 한방의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위를 튼튼히 하고 토하려고 할 때 가라앉혀주며, 기침과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차멀미를 할 때 편강을 씹으면 좋습니다. 

생강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며, 그 독특한 맛과 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생강, 여러분도 한 번쯤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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